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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요 교통수단이 될 한국철도공사의 KTX 경강선(인천공항-강릉노선)의 탄소배출량이 자가용 승용차의 1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친환경 평창 동계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6일 KTX 경강선(인천공항-강릉노선)과 강원개발공사의 알펜시아 인터콘티넨탈호텔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발자국이란 제품 및 서비스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시하는 것으로 같은 업종과 서비스에 ‘탄소 안내판’ 역할을 하는 제도다.
KTX 경강선은 탄소 배출량이 1인당 7.47kgCO2로, 알펜시아호텔은 스탠다드룸 기준으로 1박당 26.65kgCO2로 인증을 받았다.
KTX 경강선의 탄소배출량은 자가용 승용차(55.87kgCO2)와 비교하면 약 87%가 낮았으며 알펜시아 호텔은 탄소발자국을 인증받은 호텔 평균 탄소배출량 28.48kgCO2과 비교해 약 6%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으로 동계올림픽 방문객이 강원도로 이동하거나 숙박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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