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로 꼽힌 태안 꽃지해수욕장./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가고 무술년이 다가온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년 새해를 맞아 해넘이와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소개했다. 정유년 마지막 일몰과 무술년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해넘이 명소 3곳 


2017년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는 명소는 한려해상 달아공원,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다. 

경남 통영에 위치한 달아공원은 해넘이와 함께 만지도 명품마을, 통영 서피랑 마을 등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다. 일몰 시간은 오후 5시24분이다.


꽃지해수욕장은 서해 낙조의 대표적인 명소로 해변길을 산책하며 일출을 관람할 수 있다. 충남 태안에 있으며 일몰시간은 오후 5시28분이다.

채석강·적벽강은 석양이 비칠 때 붉은색으로 물들어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전북 부안에 있으며 일몰시간은 오후 5시30분이다. 

◆해맞이 명소 3곳 


경주 토함산./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신정에 즐길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는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경주 토함산, 한려해상 초양도가 선정됐다.

울산바위 전망대는 산악형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의 웅장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위치는 강원도 속초이고 일출시간은 오전 7시42분이다. 

경주 토함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볼 수 있는 일출장소로 유명하다. 위치는 경북 경주시이며 일출시간은 오전 7시32분이다.


초양도는 사천 앞바다에서 뜨는 해가 일품인 곳이다. 특히 연륙교를 통해 차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장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일출시간은 오전 7시35분이다.

선정된 명소 외에도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도봉산 천축사 , 지리산 노고단 등이 유명한 해맞이 장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