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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3원 상승한 1064.5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2.2원 오른 1063.4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해 1060원대 중반까지 오르는 듯했으나 다시 미끄러졌고 1060원대 중반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1060선 저점을 확인한 수입업체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환율이 반등했다. 최근 아시아 장내 환율 흐름이 위안화와 동조하는 분위기가 강한 데다 이날 위안화가 약세를 보여 원/달러 환율이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원화 강세에 대해 “걱정하는 만큼 관심 갖고 보고 있다”고 말하는 등 당국 개입 경계감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70포인트(0.27%) 상승한 2486.3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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