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첼시FC 엠블럼

/사진=아스널 FC 엠블럼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첼시와 아스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전, 두 팀은 팽팽한 점유율 싸움을 이어갔다. 아자르와 모라타 대 외질과 산체스의 구도를 이어가며 양 팀은 강력한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13분 모라타가 일대일 찬스를 날리면서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헤더로서의 강력한 면모와는 달리 슈팅 능력이 부족한 모라타의 연이은 실수로 첼시는 자신감을 잃었다.

결국 선제골은 아스날에서 먼저 나왔다. 후반 18분 윌셔가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22분 첼시의 아자르가 패널티킥을 성공하면서 다시 경기는 동점이 됐다. 이어 첼시는 후반 39분 알론소가 왼발로 방향을 바꿔 환상적인 골을 넣으며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기 직전 또다시 아스날의 베예린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46점으로 2위 맨유에 이은 3위를 유지했다. 또 아스날은 승점 39점으로 6위 자리에 머물렀다.

한편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22경기 20승 2무 0패를 기록하며 승점 62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과거 아스날의 '무패우승' 신화를 맨시티가 다시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