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셀트리온
현대차투자증권이 4일 셀트리온의 주력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모멘텀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앞으로 2년간 반기별로 다양한 호재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올 상반기 트룩시마 유럽 시장점유율 확대와 허쥬마 유럽 판매 개시, 하반기 트룩시마 및 허쥬마 북미 허가승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혈액암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가 IMS 자료 기준(지난해 3분기 누적) 유럽 내 시장 점유율 7%로 과거 램시마 제품 대비 빠른 속도로 시장 침투를 지속하고 있다. 램시마(자가면역치료제 바이오시밀러)도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이 기존 지난해 3분기 기준 5%에서 4분기 기준 8~9%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는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15%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룩시마도 올 3분기 중 북미 판매허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올 2월 중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고 코스피200에는 3월 초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내 유동시총 비중은 1.7~2%에 해당해 5000억원대 벤치마크(BM)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