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화순공장. (사진=머니투데이 DB)
KB증권이 5일 녹십자에 대해 “실적부진으로 주가는 급락했지만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 우려에 따라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되면서 녹십자의 주가는 급락했다”면서도 “올해 상반기 IVIG-sn (면역글로불린)의 미국 품목허가 승인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프리미엄이 적용돼 양호한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내로 IVIG-sn 미국 품목허가 신청 및 승인이 날 것이고  연내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라며 “이후 또 다른 혈액제제인 알부민, 프로트롬빈 복합 농축액, 피브리노겐 등에 대해 내년 FDA 허가와 임상 진행을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결핵 및 탄저균 백신 등에 대한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