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한미 양국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한미 FTA 개정을 위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에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이, 미국에선 마이클 비먼 USTR 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1차 협상을 시작했다.
한미 FTA 개정의 핵심은 자동차, 철강, 농축수산물분야에 대한 조정이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대한 무역적자의 90%가량이 자동차 분야에서 발생해 자동차 비관세장벽 철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철강 원산지 기준 강화와 농축산물 개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요구하는 만큼 상응하는 요구를 하면서 이익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