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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인터내셔널이 삼성SDS와 함께 자동차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Nexshop)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삼성 SDS 넥스샵은 전세계 350여개 자동차전시장에서 차 구매고객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솔루션이다.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회사로 해당 서비스의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넥스샵 솔루션은 소비자가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차를 구매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터랙티브 스크린과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게 핵심. 소비자 행동 패턴과 제품 선호도 및 프로모션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분석, 만족도를 높인다.
미켈레 푸스 BMW 프리미엄 리테일 담당은 “삼성SDS가 최근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넥스샵은 이전에 없던 고객의 구매경험을 제공하며 자동차 딜러에 적용되면 고객이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활용하면 차원이 다른 쇼룸을 운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만과 삼성 SDS는 하만의 커넥티드카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인 ‘이그나이트’(Ignite)를 자동차 리테일 솔루션과 결합,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하는 등 더 많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하만의 커넥티드 사업부에서 자동차 비즈니스 전략을 담당하는 산딥 란한 전무는 “하만과 삼성 SDS는 가정, 직장, 차 등 어느 곳에서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은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사람-차-자동차회사의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 SDS 솔루션사업부장 임수현 전무는 “하만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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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