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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당국과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 조사에 나서자 투자자의 심리도 얼어붙었다. 올초부터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던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됐다.
1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 실시간 시세는 2071만원대로 전날보다 180만원가량(7.9%) 떨어졌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골드도 각각 15만원(7.5%), 2만2000원(7.2%) 내려갔다.
특히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던 리플은 실시간 시세가 2600원대로 전일 대비 500원(16.9%) 떨어졌다. 리플은 시가총액이 99조원으로 최근 투자자들이 거래를 대폭 늘린 가상화폐다. 지난 4일 4700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45% 이상 하락한 셈이다.
지난 10일 국세청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위 업체인 빗썸과 3위 업체인 코인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 직원들은 코인원과 빗썸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였다. 코인원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도 받고 있다.
코인원은 회원들에게 최장 1주일 뒤 시세를 예상해 거래할 수 있는 ‘마진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리 특정 가격에 거래하고 예측이 맞으면 수익을 얻는 구조다. 경찰은 금융당국의 허가가 없었고 도박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해 코인원 측은 “법률 검토를 통해 위법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10일 국세청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위 업체인 빗썸과 3위 업체인 코인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 직원들은 코인원과 빗썸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였다. 코인원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도 받고 있다.
코인원은 회원들에게 최장 1주일 뒤 시세를 예상해 거래할 수 있는 ‘마진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리 특정 가격에 거래하고 예측이 맞으면 수익을 얻는 구조다. 경찰은 금융당국의 허가가 없었고 도박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해 코인원 측은 “법률 검토를 통해 위법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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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