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양상을 보이며 급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전장 대비 34.49(1.38%)포인트 상승한 2536.6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차익실현 매물로 590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51억원, 339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특히 증권업종이 6.16% 대폭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은행(2.99%), 의약품(2.94%), 금융업(2.28%), 전기전자(1.63%) 등도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592개, 하락한 종목은 215개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3.14포인트(2.44%) 오른 894.4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0억원, 1483억원씩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었다.

최근 약세를 보이던 제약·바이오주의 반전이 두드러졌다. 제약업종은 4.73% 올랐고 셀트리온제약(11.70%), 셀트리온헬스케어(4.92%), 셀트리온(6.56%), 신라젠(10.47%), 메디톡스(8.54%) 등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가상화폐 관련주인 비텐트(17.14%), 우리기술투자(11.03%) 등도 상승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