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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영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는 23일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주최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머니톡콘서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교수는 먼저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에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 증시가 이른바 박스피를 뚫었다”면서 “한국 증시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회사가 사실상 증시를 이끌었던 것”이라며 “반대로 이들의 이익이 꺾이는 순간 증시도 한 번에 폭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코스닥이 아닌 미국 주식을 제시했다.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 국내보다는 해외에 있다는 부연이다.
그는 “한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장에서 주식 투자를 하려면 정책의 방향, 외국인의 움직임, 미래 잠재력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사실상 투자자 입장에선 쉽지 않은 환경”이라면서 “반면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데 고려할 만한 요인은 절대적으로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증시는 기업의 ‘실적’ 중심으로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미국다우존스지수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120년간 꾸준히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이 떨어진다면 함께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추천종목으로 ▲워렌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애플 ▲JP 모건 체이스(JPM) 등을 꼽았다. 또한 시장 지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iShares Edge MSCI USA Quality Factor ETF (QUAL)을 추천했다.
한편 올해 첫번째로 열린 <제7회 머니톡콘서트>는 3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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