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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필름을 붙이면 밤과 낮, 궂은 날씨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나 강한 햇빛에도 바깥이 선명하게 보인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99% 이상, 열 차단(적외선 차단, 780~2500nm) 효과는 79.2% 수준에 달한다.
네오스카이는 가시광선 중에서 에너지가 강해 눈부심을 유발하는 노란색 파장만 선택적으로 60% 이상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현저하게 줄였다. 가시광선 중 일부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윈도우필름은 SKC의 ‘네오스카이’가 세계 최초다.
효과는 태양 고도가 낮은 오전이나 오후 해를 마주보고 달릴 때 확실히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햇빛의 강렬한 노란색을 줄여주기 때문에 운전자는 해를 마주한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황사가 심할 때에도 먼지 때문에 생기는 빛의 산란 효과가 줄어 상대적으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 밤에 맞은편 차선에서 헤드라이트를 켠 차가 달려와도 비교적 또렷하게 전방을 볼 수 있다.
필름이 밝아 밤에도 차창 너머가 또렷하게 보인다. 노란색을 제외한 다른 색 투과율이 60% 이상, 전체 가시광선 투과율이 70%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어두운 터널에서 밝은 바깥으로 나갈 때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는 ‘화이트아웃’ 현상이 줄어들어 안전하다. 또한 내부에서는 바깥이 잘 보이지만, 외부에선 차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사생활 보호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해외에선 반응이 뜨겁다. SKC는 지난해 5월부터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시범적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SKC는 1월 국내에 자동차용 네오스카이 필름을 출시하는 데 이어 1분기에는 건물용 네오스카이 필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선 SKC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은 “네오스카이를 시작으로 시력에 좋지 않은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빛의 파장을 조절해 해충 접근을 막는 안티 버그 필름 등 기술집약적 고기능성 스페셜티 윈도우필름을 출시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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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