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황룡원.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행사장 20곳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면서 지역색까지 고루 갖춘 '코리아 유니크베뉴' 2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MICE 행사를 개최할 때 회의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MICE 개최지의 독특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세계적으로 MICE 행사 유치 경쟁이 심화돼 개최국과 지역의 차별화한 매력을 부각시키는 유니크베뉴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전국 11개 지역 20곳을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곳(국립중앙박물관, DDP, 한국의집, 삼청각, 새빛섬), 부산 3곳(더베이101,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대구 2곳(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 83그릴), 인천 1곳(현대크루즈), 광주 2곳(월봉서원, 전통문화원), 경기 2곳(한국민속촌, 중남미문화원), 강원 1곳(남이섬), 경북 2곳(황룡원, 교촌한옥마을), 경남 1곳(창원해양공원), 제주 1곳(생각하는 정원) 등이다.


이번 유니크베뉴는 지역 컨벤션뷰로의 추천, 평가단 개발 방문과 평가로 선정됐다.

공사 양경수 컨벤션팀장은 "이번 선정된 코리아 유니크베뉴는 한국의 MICE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