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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합동분향소에 40분여간 머무른 문 대통령은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최만우 밀양소방서 서장과 박일호 밀양시장의 수습 브리핑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 발생 이튿날인 지난해 12월22일에도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전 7시25분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밀양 화재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 중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낸 1월 화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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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