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광 전 자유한국당 의원/사진=뉴시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배덕광 자유한국당 의원의 사직서를 결재했다. 정 의장의 결재로 한국당의 의석수는 117석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배 전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을에 대한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배 전 의원은 부산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돼 9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무원이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되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