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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에 투입된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 사이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추정 환자가 집단 발생하자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에 머무는 보안업체 직원 중 설사·구토 등 바이러스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조직위는 32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나머지 9명의 의심 환자를 추가로 조사 중이라고 했지만, 추후 질병관리본부가 최종 확진 여부를 6일 발표하기로 해 41명은 의심 환자로 분류된 상황이다.
군 병력 900여 명이 대체 인력으로 투입됐지만, 자칫 행사 진행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보건 당국은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확인될 경우엔 지하수를 폐쇄하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숙소 18곳에 대해 지하수 살균 소독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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