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47-8 화물기. /사진=UPS 제공

UPS가 보잉 B747-8 화물기 14대에 이어 보잉 B767 항공기 4대를 주문했다. 기존 항공기는 교체되지 않는다.

2016년에 주문한 B747-8 화물기를 포함해 모두 2022년 말까지 총 3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UPS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는 총 500대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데이비드 애브니 UPS 회장은 “우리의 국제사업부문 수출 선적은 4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이렇게 높은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자를 지속, 전세계 시장 간의 중요한 연결점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브랜든 카나반 UPS항공 회장은 “UPS의 항공운송 사업 30주년을 기념하며 전례 없던 항공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체감하고 있다”면서 “항공기 대형화를 통해 전 세계 지역 노선의 수용력을 점차 극대화하는 케스케이딩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UPS가 주문한 747-8 화물기는 총 46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다. 상부의 메인데크에 34개, 하부의 로워데크에 12개를 적재할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최대 13만9525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고 7778.4km(4200 해리)를 운항 가능하다.

보잉 767은 최대 약 5만9964.9kg)의 적재능력을 자랑하며 총 31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5556km를 운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