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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2원 상승한 109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10.1원 오른 1098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폭을 줄였고 1090원대 초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에 따른 위험 회피 성향이 이날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3100억원가량 순매도세를 보인 점 역시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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