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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남제약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올린 것에 대해 "비현금성 비용인 전환사채 전환권평가손실이 반영된 것으로 장부상 손실일 뿐 경남제약의 수익성과 상환 부담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며 "오히려 전화사채 주식전환시 자기자본 증가로 이어져 재무구조가 보다 건전해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레모나, 자하생력, PM, 미놀 등 경남제약의 매출 효자품목들이 지난해에도 고른 매출로 외형유지를 한 반면 영업이익은 성장을 위한 선투자(사업확장에 따른 전문인력 확충) 및 회계정책 변경(재고자산 폐기손실을 영업외 손실에서 매출원가로 반영) 등으로 전년대비 25% 줄었다"며 "이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전환권평가손실을 제외한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3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당기순이익 1억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며 "올해 국민 비타민C ‘레모나’를 통한 제2의 도약을 견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류충효 경남제약 대표이사도 "레모나의 중국CFDA 승인은 중국 진출을 노리고 보건식품 등록절차를 밟은 지 3년만의 쾌거"라며 "사람도 60세부터 인생 이모작이 시작되 듯 창사 61년째를 맞이한 경남제약도 중국시장 선점을 목표로 올해를 제2의 성장원년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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