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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사고가 평상시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에 발생한 후미추돌 사고는 모두 3595건으로 전체 사고 1만1821건의 30.4%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2월 평일에 발생한 후미추돌 사고(2823건) 비중 22.3%보다 8.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설 연휴 고속도로에서 후미추돌 사고 주요 원인은 주시 태만(37.0%)과 안전거리 미확보(16.3%)였다. 특히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사고 비중은 2월 평상시 5.3%에서 설 연휴 16.3%로 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소는 설 연휴 전기자동차로 장거리를 운전할 땐 배터리 성능 저하를 고려해 평소보다 주행가능거리를 20% 짧게 잡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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