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홈페이지 캡처
설 명절에도 가상화폐 시세는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다만 비트코인 시세는 1100만원을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17일 오전 10시30분 기준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1150만원으로 전일 대비 12만6000원(1.08%)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000만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1만 달러대를 유지했다. 해외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1만 달러선을 회복한 이후 현재까지 1만 달러 대 초반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10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5000원(0.46%) 떨어진 수치다. 반면 리플은 1260원(3원, 0.23%), 비트코인캐시는 171만5000원(6만4000원, 3.93%), 라이트코인은 25만8000원(1만1400원, 4.41%) 올랐다. 


이처럼 가상화폐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규제로 악재성 이슈가 부상했지만 가격 변동에는 큰 타격을 주지 않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 폭락을 겪고난 후 열흘 가까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자 일각에서는 반등이 시작됐다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헤지펀드 펀드스트래트의 글로벌 고문인 톰 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하락장을 지속한 비트코인이 7월부터는 본격적인 상승장에 진입할 것이며 이에 따라 전고점인 2만달러 부근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말에는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