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18일 1만9511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보인 뒤 이달 6일에는 5922달러로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했다. 1만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일부 국가에서 가상화폐 규제를 놓고 신중론이 제기된 여파다.
가상화폐 투자 자문가인 브라이언 켈리는 CNBC 방송에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투자자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당국 규제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면서 "그러나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회장이 지난 6일 의회에서 규제 기조에 변화를 암시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고 말했다.
특히 백악관 사이버 담당 책임자인 롭 조이스도 16일 CNBC 방송에 나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규제를 시작하기엔 갈 길이 멀다고 말한 점도 호재가 됐다.
아직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규제는 비트코인의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뤄진 후 시행해도 늦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CNBC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관한 규제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 정부의 규제가 임박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전에 더 많은 연구를 해야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