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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21일 모두투어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기존보다 18.4% 상향조정했다.

모두투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2909억원, 영업이익은 59.3% 늘어난 321억원을 시현하면서 모두 고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의 출국자수가 전년 대비 19.2% 성장한 가운데 모두투어 역시 패키지 인원과 평균판매단가(ASP)가 모두 성장했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연결 자회사 영업이익이 2016년 4분기 16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4분기 11억원으로 12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올해 한국의 출국자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2%에서 15%로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모두투어의 지난달 패키지 인원 성장률이 20%를 기록한 가운데 2~4월 예약률도 높게 유지되는 점은 여행수요가 올해도 여전히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 애널리스트는 "자유투어와 모두투어리츠 등 주요 자회사의 흑자전환과 모두투어리츠 연결실적 반영으로 연결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올해 26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3374억원, 영업이익은 40.5% 늘어난 4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