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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대신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종목 선별 전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상황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자신의 자산을 진단하는 '하우스 뷰'를 발표하며 자산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대신증권이 부여한 안전등급은 Sky Blue(맑음), Neutral Green(보통), Dark Gray(흐림) 등 3단계다.
‘맑음’에는 반도체·제약바이오·항공·미디어 등이 꼽혔다. 부동산·화학 등은 ‘보통’, 자동차·금융 등은 ‘흐림’ 등급을 받았다.
김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이 탄탄한 삼성전자 등의 경우 ‘맑음’ 등급을 부여했다”면서 “부동산·화학 산업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이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자율주행, 차량 공유 등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자동차 산업은 밝게 보지 않는다”면서 “금융업의 경우 현재까지는 주가 흐름이 양호하지만 금리상승기가 끝나면 IT산업에 얼마나 투자하고 적응을 잘했는지가 투자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하는 4차 산업혁명이 사회 경제 전 분야에서 빠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하우스 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투자판단이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스스로 보유자산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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