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임한별 기자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에서 ‘깽판’, ‘겐세이’ 등의 비속어를 사용해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이 의원을 패러디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설전을 벌였다.


이 의원은 "자사고·특목고 폐지의 주된 논리가 교육 불평등과 학교 서열화 폐지 아니냐"며 "교육 불평등을 줄이려는 자사고 폐지가 더 큰 교육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다. 바로 강남지역 집값 폭등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부총리를 향해 "특정 정책이 다른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도, 분석도 안 돼 있냐"며 "일각에서는 김 부총리를 포함해 문재인 정권 인사들이 집값 폭등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한다. 김 부총리도 강남구 대치동에 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과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교육청의 'MS 오피스'와 '한글' 등 소프트웨어의 수의계약 여부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국정감사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이 의원과 조 교육감을 MBC 토크쇼 '세바퀴' 방송 캡처사진에 합성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또 이 의원은 과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교육청의 'MS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의 수의계약 여부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당시 이은재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은 왜 특정 업체(마이크로소프트사)와 수의계약을 했느냐"며 조희연 교육감을 추궁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MS 오피스를 MS(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사지 어디에서 사느냐"고 대답했다.

해당 국정감사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이 의원과 조 교육감을 MBC 토크쇼 '세바퀴' 방송 캡처사진에 합성했다.


김흥국과 조세호가 나눈 대화 장면을 합성한 사진인데, 이 패러디물은 김흥국이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냐?"는 질문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조세호가 답변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 조 교육감의 표정과 다그치는 이 의원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