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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27일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ESS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점차 커지는 국내외 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을 연계해 광주·전남에 차세대 ESS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작됐다.
전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 보급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에 발맞춰, 차세대 이차전지 인증센터 구축, ESS 신기술 개발 및 실증단지 구축, ESS 재생센터 구축, ESS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작성, 오는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문승일 서울대 교수, 안광석 한국전력공사 상생협력처장, 구회진 한국전지산업협회 본부장, 김대식 롯데케미컬 수석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은 ESS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 보고회를 통해 ESS산업 생태계 조성은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및 에너지 관련 R&D 인프라, 나주 스마트에너지시티,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잠재량 등을 보유한 전남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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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