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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5962대를 세계시장에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전년 대비 5.5%, 해외판매는 전년 대비 9.9% 감소했으며 글로벌 판매는 9.1% 줄었다.
내수판매는 쏘렌토가 전년대비 15.8% 증가한 5853대가 팔려 기아차 국내 최다판매차종에 올랐고 ▲모닝 4560대 ▲봉고Ⅲ 트럭 4411대 ▲K5 3840대 ▲카니발 3096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판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와 스토닉의 인기가 좋다. 스팅어 3746대, 스토닉 5680대가 판매되며 해외 투입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달 기아차의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국내에서 2,699대, 해외에서 3만146대 등 총 3만2845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서 프라이드(리오)가 3만183대, K3가 2만1961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말 국내판매가 시작된 신형 K3와 올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신형 씨드(Ceed) 등 글로벌 인기 차종이 본격 투입되면 판매 반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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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