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하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이 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광주 서구 상무지구 옛 인피니티 건물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최영호 남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양향자 최고위원, 이개호 국회의원, 장휘국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김광진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7시간 동안 저자와 참석자가 대화를 나누는 '저자와의 토크' 형식으로 개최됐다.

강기정 전 의원의 저서 '강기정의 새로운 생각, 전환'은 5시간 6분의 필리버스터를 끝으로 오랜 시간 몸 담았던 정치현장을 잠시 떠나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방문학자 코스를 밟으며 과거를 딛고 성장하는 독일에서 저자가 경험하고 공부했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싱크탱크인 정책연구소 광주성장 the CUBE와 함께 그동안 진행했던 정책토론회의 내용도 담았다.

강 전 의원은 "우리의 삶을 정치를 통해 어떻게 바꿔낼 수 있는지 공부하고 고민했던 흔적을 광주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통해 광주에 대한 더 큰 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단순히 정치체제의 전환을 넘어 광주시민들의 역동성을 되살려내고자 하는 고민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책 제목처럼 광주 시민들은 광주의 '전환'을 바라고 있다"며 "강기정부터 전환해서 시민들과 함께 더 큰 광주의 '전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