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베르 드 지방시 젊은 시절./사진=지방시 페이스북 캡쳐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지방시’로 유명한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가 향년 91세로 타계했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지방시의 동거인이었던 필리페 브네가 ‘지방시가 지난 주말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숨졌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지방시는 1950~60년대 여성복 디자인의 대명사로서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과 존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등이 그가 디자인한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한편 AFP는 지방시가 은퇴 후 브네와 함께 프랑스 파리 인근의 저택에서 거주해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