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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 손 세정제와 같은 위생용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아가방앤컴퍼니는 출시한 마스크, 손 세정제(핸드워시) 등의 위생용품 카테고리의 판매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를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아가방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위생용품 판매량이 전년대비 20% 가량 증가했다. 아가방 ‘숨 쉬는 마스크’ 단일 품목의 경우에는 판매량 증가율이 73%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해마다 3월의 판매량 수치가 가장 높았다. 퓨토하우즈 손 세정제는 1월과 5월이 가장 높았고, 퓨토하우즈 살균용 세탁세제의 경우 5월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해 미세먼지 농도가 3월을 시작으로 4월~5월 가장 극심해지면서 위생용품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3월보다 앞선 1월부터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해 위생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4월30일까지 미세먼지·황사에 대비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위생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약 20여 개의 위생용품으로 구성해 미세먼지 발생 시 필요한 제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준열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장은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마스크는 방한용품으로 판매율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대비 제품으로 판매율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미세먼지에도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미리 구비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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