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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상승한 1066.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원 오른 1069.5원에 출발해 장중 1072원 근처까지 올랐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축소했다. 밤사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우려에 따른 위험회피 성향이 이어지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에도 상승 압력이 작용했다. 다만 다음주에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심이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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