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19일 오전 11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전남 동부권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지사 출마배경과 동부권 발전방안을 밝히고 있다.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한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19일 전남 동부권을 혁신성장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전남 동부권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과 광주가 한 뿌리이듯, 동부권과 서부권 역시 행정 편의상의 분류일 뿐 한몸과 같다"고 동서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주력산업의 위기로 침체된 동부권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기자회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춧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개혁적이고 젊은 리더로서 '혁신 전남도정'을 펼쳐 전남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전남도지사에 도전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에 관리형 리더십으로는 전남도정을 이끄는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과감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혁신가형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순천은 제 2 청사와 더불어 아시아 제일의 가드닝 시티로 만들고, 동시에 전남의 원예화훼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며 농수산업 역시 디지털 창조시대에 걸맞는 속도감과 융복합, 창조적인 접근전략을 마련해 동부권을 아우르는 푸드시스템 구축도 밝혔다.


신 전비서관은 마지막으로 "혁신 전남, 잘 사는 전남, 젊은 전남을 위한 도지사, 전라도 정치의 적폐청산과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