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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19일 재단법인 지광스님은 인터뷰를 거절하는 대신 능인선원 관계자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구속되고 지광스님도 검찰 조사를 받았다면서 "2억원을 이 전 대통령 측에 보낸 사실을 지광 스님이 먼저 (능인선원에) 알려 왔다"고 전했다.
또 "지광 스님은 '민원 편의를 봐줄 테니 당선 축하금을 보내라'는 MB측의 제안에 따라 돈을 보냈다고 순순히 인정했다"며 "지광 스님은 사찰 신도인 김 전 기획관의 지인을 통해 2억원을 전달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고 했다.
지광 스님은 현재까지 능인선원 주지로 있으며 사찰과 불교대학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검찰 소환조사 당시 지광 스님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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