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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의약화학팀은 18개월간 KDDF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결핵치료제 후보물질 도출, 효능·독성평가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결핵은 감염성 질환 중 치사율이 2번째로 높은 질병으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960만명 이상의 신규 결핵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이 중 150만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특히 다약제내성 및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 환자의 낮은 완치율과 높은 치사율을 비교할 때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약제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결핵치료제 선도물질은 결핵균, 내성결핵균 및 잠복결핵균에 우수한 활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식세포 내 존재하는 결핵균에 보다 탁월한 활성으로 생체 내 효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물 후보물질이다.
박갑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의약화학팀장(주관연구책임자)는 “선행 연구에서 입증된 우수한 생체 내 결핵균 감소 효능과 잠복 결핵균 및 다제내성 결핵균에 대한 활성 결과를 활용해 약제내성균을 제어하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새로운 항결핵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왕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은 “이번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새로운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개발을 앞당겨 글로벌 공중보건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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