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자경 대표 트위터 캡처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대표가 가수 윤상에 대한 맹목적 비난으로 몰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방 대표가 ‘5·18폭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방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평양공연을 이끄는 음악감독으로 윤상이 선정된 것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내용 일부에는 ‘5·18광주폭동 핵심으로 보상금을 받고 월북한..’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방 대표의 표현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청와대는 헌법개헌안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개헌안이 통과되면 5·18민주화운동도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며 법적·제도적 공인이 이뤄지게 된다. 

방 대표가 연일 윤상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그의 눈살의 찌푸리게 만드는 표현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민중항쟁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건은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전두환 세력의 퇴진과 계엄령 철폐를 요구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