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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언론에 드러난 것은 지난해 8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지 약 7개월 만이다.
범현대가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17주기 제사를 지냈다. 이날 제사에는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모였다.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6시30분쯤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색 카니발에서 내린 노 전 아나운서는 파란색 계열의 긴 자켓 안에 연한 옥색 한복과 머플러를 착용했다.
지난해에는 태슬 장식이 돋보인 갈색 가죽 클러치를 들었지만 이날은 별다른 장식이 없는 분홍색 클러치를 들었다.
정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까지 서울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지만 2016년부터 정 회장의 한남동 자택으로 장소를 옮겨 지내고 있다. 정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제사도 2015년부터 함께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한편 노현정은 공채 29기로 KBS에 입사한 뒤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는 정대선 사장과 연애 83일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그는 지난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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