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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인 오늘(21일),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눈이 쏟아지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 기준 충청남부와 전라내륙, 경상도, 강원중남부산지,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또 경기남부, 강원영동, 충청도,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때 아닌 눈으로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지난 8일 기습 폭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대구시도 이날 새벽부터 눈이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다가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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