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해설가 김승현(39)과 한정원(30)이 5월 결혼한다.

김승현 한정원은 오는 5월 2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알콩달콩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김승현은 오늘(21일) 뉴스1을 통해 예비신부와는 지난해 6월부터 교제했는데 정말 마음이 잘 맞아 결혼을 결정했다. 나와 성격이 잘 맞는 친구다. 성격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다. 성격이나 취향이 정말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해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또 "(한정원이) 연예계에 몸 담고 있으면서 자신의 사업도 시작해 열심이다. 그런 모습이 참 멋지더라. 앞으로의 삶과 자신의 길에 대한 생각이 뚜렷한 친구다. 나 역시 농구선수를 은퇴하고 현재 해설위원, 농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이제 새로운 사회 생활을 경험하고 있지 않나. 서로 대화가 잘 통했고 격려하고 응원해주면서 마음을 키웠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결혼 소식 보도 후 주변인들의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이에 김승현은 "결혼 후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해 농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지난해부터는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으며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베스트셀러', '가문의 영광5'와 드라마 '자명고', '제 3병원' 등에 출연한 배우다.

사진. 김승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