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2일 코웨이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주가가 박스 상단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1만원과 '매수'의견을 새롭게 제시했다.

박신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웨이의 주가가 2015년 이후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데, 현주가는 박스권 하단이자 2018E 배당수익률 3.9% 수준으로 강한 하방경직성이 예상된다"며 "올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주가가 박스권 상단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국내 환경가전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계속될 것"이라며 "합리적 소비 행태와 소유보다는 이용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 개인/가정용품 렌탈 시장은 지난 5년간 (2012~2017년) 연평균 10%씩 고성장했다.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코웨이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탄탄한 방판 조직, 신규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웨이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유지해온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웨이는 연간 2000~3000억원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는데 렌탈 사업은 초기에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하지만 시간이 지나 렌탈료가 회수되면서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