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은 미혼남녀가 이성을 볼 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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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339명(남 165명, 여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0.5%(남 66.1%, 여74.7%)는 패션스타일이 좋은 이성과의 연애를 기대한 적 있다고 답변했다.


연애하고 싶은 이유로는 남녀 모두 ‘패션스타일이 좋으면 다른 면에서도 센스가 좋을 것 같아서’가 39.5%로 가장 많았다. ‘함께 다닐 때 멋진 커플이라고 느껴져서’(24.5%), ‘패션스타일이 비슷하면 호감을 느껴서’(13.0%) 등의 이유도 있었다.

연애가 부담스러운 이유는 ‘패션스타일은 연애할 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35.4%), ‘스타일이 좋으면 성격이 예민할 것 같다’(27.1%), ‘이성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서’(9.7%),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부담스럽다’(9.7%)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스타일이 좋으면 성격이 예민할 것 같다’(38.2%)고 가장 많이 생각했다. 여성은 ‘패션스타일은 연애할 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37.4%)는 의견을 연애가 부담스러운 제일 큰 이유로 들었다.

듀오 관계자는 “‘초두효과(初頭效果)’처럼 처음에 느끼는 이미지는 호감을 갖는 이유가 된다”며 “설문 결과처럼 패션스타일을 통해 다른 부분을 기대하는 심리가 있듯이 이성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스타일을 변신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