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결의 온도'캡처

주진우 기자가 "이 세상에 사랑의 매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판결의 온도'에서는 알베르토 몬디가 특별 출연한 가운데 집행유예를 받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가상의 4심을 연 위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 기자는 "저는 세상에 사랑의 매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는 울고, 떠들고, 똥 싸는 게 일이다. 그런 이유로 아이를 때려 훈육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의 법조인에 대한 질문에 “이탈리아는 대학교 입학은 쉽지만 졸업하기는 어렵다. 법조인들은 똑똑하고 돈도 굉장히 잘 번다. 판사가 제일 많이 번다. 공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정된 생활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중권 변호사는 “해외 판사들을 보면 2~3억을 번다. 제가 10년차 때 받았던 실 수령 월급은 600만원이었다”며 "우리나라의 환경도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위원들은 어린이집 식판 학대 사건이 집행유예를 받은 것에 대해 토론했다. 

주진우 기자는 보육기관 내 CCTV 확보가 쉽지 않은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CCTV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서혜정 아동학대피해가족협의회 대표는 “집행유예가 아닌 징역 10개월을 구형하겠다”며 “만약 집행유예를 해야 한다면 적어도 벌금 3000만원을 내리겠다”고 판결했다. 이어 “피의자들이 빠져나갈 방법이 너무 많다”며 꾸준한 대처방안과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