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이명박. /사진=임한별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표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장 수석대변인이 ‘다스가 누구 것이냐’에 대해 답변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올해 1월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장제원 의원·하태경 바른정당 의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 의원은 다스(DAS)에 대해 “그냥 MB가 탁 털어놓으면 좋겠다. 국민에게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해야 끝나지”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도 다스가 누구 것인지 대답 못하지 않냐”며 “결론적으로 장 의원 생각에는 다스는 누구 것이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장 의원은 “내가 경찰이냐. 어떻게 아느냐. 저보고 대답하라고 해도 나는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구두논평을 내어 “문재인 정권이 이 전 대통령을 타깃으로 수사를 시작할 때부터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지만 무척 잔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