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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시내면세점·아웃렛사업과 관련해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 논현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현대백화점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무역센터점 내 오픈 예정인 면세점을 기존 시내면세점과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 무역센터점을 입지로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한 현대백화점그룹은 2019년 1월까지 오픈해야 한다.
또한 이 부회장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남양주점·시티아울렛 동탄점·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 등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아울렛사업에서 매출 4조1604억원, 당기순이익 2020억원(별도기준)을 달성했다.
이날 주총안건으로는 정지선 회장과 이동호 부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건이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더불어 사외이사로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와 노민기 전 고용노동부 전 차관이 선임됐다. 김용진 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맡는다. 이와 함께 주당 800원을 배당하는 안건도 의결됐으며 배당률은 16%다.
한편 정지선 회장은 이번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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