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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난달 안민수 사장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영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함께 후보로 추천됐던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이 지난 21일 주총을 통해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어 최 부사장도 이변이 없는 한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충암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최 사장은 1987년 삼성화재 공채로 입사해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왔다. 삼성화재는 신임 최영무 사장이 회사 내에서 폭넓은 업무 경험과 핵심보직을 맡아 온 역량 있고 검증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주총에서 김용범 부회장 연임을 결정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전년 대비 62.1% 증가한 3846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낸 바 있어 김 부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상태다.
올해 초 사장으로 승진한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사장은 재선임이 확실시 된다. 지난 2014년 대표이사 전무로 롯데손해보험을 이끈 김현수 사장은 지난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롯데손보는 2013년 6347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2014년 김 사장 취임 후 25억원의 흑자를 내며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7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92% 증가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은 이번 주총에서 유임여부가 결정된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2648억원, 영업이익 1088억원, 순이익 867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93.2%, 순이익은 175.2% 급증했다. 최근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권 사장도 유임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에서는 전망한다.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는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어 이번 주총에서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된 특별한 이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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