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진=임한별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는 26일 결정될 예정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 판사는 오는 26일 낮 2시부터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안 전 지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다. 이에 안 전 충남지사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이나 27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외국 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안 전 지사는 두 차례에 걸친 검찰 조사에서 “합의에 따라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업무상 위력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