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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편집숍인 롯데하이마트는 올 3월(1~25일) 공기청정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마트의 올해 1월부터 이달 25일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5%, 같은 기간 마스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8%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인 11번가의 최근 한 달(2월26일~3월25일) 마스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기청정기는 21%, 산소발생기 매출도 53% 늘었다.
미세먼지가 특히 기승을 부렸던 지난 주말(24~25일) 이틀간 편의점 GS25의 마스크 매출은 직전 주말(17~19일) 대비 637.4%,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10. 5%, 급증했다.
같은 기간 렌즈세정액은 27.4%, 17.7%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물티슈도 26.8%, 21.7%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텁텁한 목을 상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목캔디, 호올스 등의 민트캔디는 전주 대비 21.5%, 전년 동기 대비로는 62.1% 매출이 늘었다.
편의점 CU(씨유)의 같은 기간 마스크 매출은 전주 주말(17~18일) 511% 급증했고, 비누 손세정제는 4%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 주말 기능성마스크 매출은 이전 주말(17~18일) 대비 무려 619.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522.5% 늘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발간한 '미세먼지의 건강영향과 환자지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인체의 일차 방어막인 눈·코·입 등에 직접 접촉해 물리적 자극과 국소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눈의 경우에는 미세먼지 속 독성물질들이 표면에 닿으면 안구 건조증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질환을 유발한다. 눈이 따끔거리고 뻑뻑하면서 눈물이 나고 심하면 충혈되거나 시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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