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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7일 미세먼지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부산에서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틀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수도권 3개 시·도에 있는 7650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7000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 27일이므로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7개 대기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을 하고, 476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살수차량 운행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 산하 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주차장 360곳을 전면 폐쇄한다.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 산하 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주차장 360곳을 전면 폐쇄한다.
한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5~2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5도, 대전 6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전주 7도, 광주 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20도, 대전 20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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