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8일 실시하는 제7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선거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국립대 총장선거가 온라인 투표로 실시되는 것은 광주교대가 처음이다.

교원, 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1530명은 선거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마트폰과 인터넷 PC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투표 서비스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용을 승인한 기관, 단체의 선거에 대해 PC와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한 웹, 모바일 환경에서 투표관리, 이용기관 관리자 대상 교육, 시스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선거관리 업무의 효율은 물론 투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 민간단체 선거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정책결정, 공공기관 의견수렴 등 공공성이 높은 부문에도 온라인투표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공정한 선거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투표는 우수한 보안성과 편리한 참여방법,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투표방식으로 각종 생활주변 선거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2013년 10월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3322건의 투표에서 약 200만명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