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지원자의 출퇴근 거리도 채용시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취업포털 커리어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월15일부터 21일까지 커리어의 기업회원 4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5.5%가 ‘채용 시 지원자의 출퇴근 거리를 관심있게 본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실제로 지원자의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52.6%)’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출퇴근 거리를 관심있게 보는 이유는 ‘원거리 출퇴근이 업무 능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48.6%)’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거주지 거리와 근속 기간이 상관있어서(20.1%)’, ‘원거리일 경우 잦은 지각 등이 우려되서(12.7%)’, ‘회사에서 인근 거주자를 선호하고 있어서(11.1%)’, ‘야근/주말근무 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7.6%)’ 순이었다.

이어 ‘채용 시 출퇴근 거리 요소가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가’를 묻자 응답자의 63.2%가 ‘같은 조건이라면 근거리 거주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하는데 참고만 한다’ 27.1%, ‘자격요건으로 회사 인근 거주자를 명시한다’ 5.7%, ‘출퇴근 거리가 가까울수록 최종 합격 당락을 좌우한다’ 4%였다.


출퇴근 거리와 취업 합격 여부의 상관관계에 대해 ‘같은 조건이라면 출퇴근 거리가 가까운 사람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7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출퇴근 거리는 합격여부에 전혀 관계없다(19.8%)’, ‘출퇴근 거리가 가까울수록 합격에 유리하다(7.5%)’ 순이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직원들의 가장 이상적인 출퇴근 시간을 얼마일까. ‘30분~1시간’이라는 의견이 61.9%로 1위를 차지했고 ‘30분 이내’가 26.2%로 뒤를 이었다. ‘근태에 문제만 없으면 출퇴근 시간은 상관없다’는 의견이 11.3%였고 ‘1시간~1시간 30분’은 0.6%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