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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5기 영업보고에서 지난해 동아에스티는 매출액 5548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됐다.
또한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 수 상한 축소, 감사위원회 도입,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내 위원회 확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분기배당 도입 등 정관 일부가 변경됐다.
사내이사로는 경영쇄신을 위해 지난 1월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영입한 전문경영인 엄대식 회장이 신규 선임됐으며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하고자 류재상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학과장과 최희주 법무법인 율촌 고문이 신규 선임됐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감사위원회는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됐으며 우병창·김근수·최희주 사외이사 3인이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정기주총 인사말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장을 위한 투자와 준비는 지속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런 성과로 최근 미국제약사에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천연물의약품을 기술수출 했고 글로벌 빅파마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신규 면역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는 등 당사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외부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R&D부문은 면역항암분야에 집중하면서 장기적으로 치매분야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규 퍼스트 인 클래스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고 영업부문은 지난해 주블리아, 이달비, 콘트라브 등 대형 품목이 될 수 있는 신약들을 도입해 앞으로 영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올해는 이들 신제품의 시장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또 다른 신약 도입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충해 매출 턴어라운드와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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